전세가 각각 0.06% ↑·0.10% ↓
대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도 지속적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8월 2주(8.12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해 14일 공표한 결과, 대구는 전주에 비해 0.06%, 경북은 0.11%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매가격 누계는 대구 -0.99%, 경북 -4.18%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매매가격(-0.04%)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대전(0.15%)·서울(0.02%)·전남(0.02%)은 상승했지만 강원(-0.25%)·제주(-0.16%)·경남(-0.15%)·경북(-0.11%)·부산(-0.11%)·충북(-0.10%)·전북(-0.09%)·대구(-0.06%) 등 대부분 지역은 하락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대구 남구(0.16%)·서구(0.10%)·중구(0.06%)는 정비사업 진행 및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나 달성군(-0.25%)은 논공·옥포·화원읍 등 대단지 매물 누적으로,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0.07%)는 알파시티, 인접 경산 중산지구 신규 공급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전세가격(-0.03%)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대구(0.06%)·서울(0.04%)·대전(0.03%)·충남(0.03%)·경기(0.01%)·전남(0.01%)은 상승, 강원(-0.21%)·제주(-0.17%)·경남(-0.17%)·충북(-0.15%)·부산(-0.11%)·경북(-0.10%) 등은 하락했다.
대구 수성구(-0.04%)는 전세매물 누적 등으로 일부단지에서 하락했으나 달서구(0.14%)는 월성동 학군수요 등으로, 달성군(0.12%)은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구지면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한국감정원이 8월 2주(8.12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해 14일 공표한 결과, 대구는 전주에 비해 0.06%, 경북은 0.11%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매가격 누계는 대구 -0.99%, 경북 -4.18%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매매가격(-0.04%)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대전(0.15%)·서울(0.02%)·전남(0.02%)은 상승했지만 강원(-0.25%)·제주(-0.16%)·경남(-0.15%)·경북(-0.11%)·부산(-0.11%)·충북(-0.10%)·전북(-0.09%)·대구(-0.06%) 등 대부분 지역은 하락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대구 남구(0.16%)·서구(0.10%)·중구(0.06%)는 정비사업 진행 및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나 달성군(-0.25%)은 논공·옥포·화원읍 등 대단지 매물 누적으로,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0.07%)는 알파시티, 인접 경산 중산지구 신규 공급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전세가격(-0.03%)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대구(0.06%)·서울(0.04%)·대전(0.03%)·충남(0.03%)·경기(0.01%)·전남(0.01%)은 상승, 강원(-0.21%)·제주(-0.17%)·경남(-0.17%)·충북(-0.15%)·부산(-0.11%)·경북(-0.10%) 등은 하락했다.
대구 수성구(-0.04%)는 전세매물 누적 등으로 일부단지에서 하락했으나 달서구(0.14%)는 월성동 학군수요 등으로, 달성군(0.12%)은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구지면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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