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15개 업체 보수 지원
대구 서구청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염색산업단지 악취 줄이기에 나선다.
대구 서구청은 14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염색산업단지 악취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개·보수 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악취방지시설 개보수 관련 환경기술지원 △방지시설 내부 보수 및 교체에 따른 시설개선비 지원 △개보수 전후 실험분석을 통한 오염도 분석 및 사후관리 등이다.
이들 기관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사업비 1억3천500만원을 투입해 악취 다량배출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비 중 5천만원은 염색공단, 5천500만원은 녹색환경센터, 나머지 3천만원은 참여 기업체가 부담한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서구청은 14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염색산업단지 악취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개·보수 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악취방지시설 개보수 관련 환경기술지원 △방지시설 내부 보수 및 교체에 따른 시설개선비 지원 △개보수 전후 실험분석을 통한 오염도 분석 및 사후관리 등이다.
이들 기관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사업비 1억3천500만원을 투입해 악취 다량배출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비 중 5천만원은 염색공단, 5천500만원은 녹색환경센터, 나머지 3천만원은 참여 기업체가 부담한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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