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현장에 답 있다'
강석호 '현장에 답 있다'
  • 이창준
  • 승인 2019.08.15 17: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틀간 영양군 집중 민생탐방 실시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은 지난 3일, 14일 이틀간 경북 영양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민생탐방은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지난 7월 29일 영덕군을 시작으로 약 3주 동안 영양·영덕·봉화·울진 4개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강 의원은 지난 7월 상임위를 외교통일위원회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옮겼으며 이번 민생탐방에서는 농해수위 관련 기관을 집중 방문했다. 현장방문에서 발굴한 농어업 현안은 농해수위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3일 영양군 민생탐방에서는 △기후변화대응사업 농가 △상추농가(수비면) △고추재배 농가(영양읍) △과수 사과밀식 재배(입암면) 등을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영양군과 당정협의회를 가진후 △청송~영양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장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장(석보면) △남영양농협 △답곡저수지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장 △사과미세살수장치 사업장 △드론방제 시범운영(청기면) △청소년수련관 사업현장 △산촌문화누림터 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는 16일에는 영양군 마지막 일정으로 2019 고추 품종 평가회를 방문하고 영양농협, 영양고추유통공사, 환경자원센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청송영양축협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의 티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강 의원은 “모든 문제와 해결방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하에 현장을 살펴보고 군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이번 탐방에서 발굴한 농어업 현안을 농해수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2020년 지역 예산확보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