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구신화수산(대표 고중근)이 정기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신화수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소외이웃을 위해 수산물을 지원하는 한편 가정의 달쯤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소외이웃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중근 대구신화수산㈜ 대표는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이렇게 모여지는 성금이 우리 주위의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