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287억 투입
대구 서구 비산2·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본지 6월 4일자 5면 보도)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대구 서구청은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 지원형) 공모에 선정된 비산2·3동 ‘스스로, 그리고 더불어 건강한 인동촌 백년마을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청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287억원(국비 85억, 지방비 85억, 공기업 115억, 기타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산2·3동 경부선 철로변 남편 17만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 △지속가능 마을시스템 구축 △주민 역량강화사업 △건강 나눔공동체 형성 등이다. 서구청은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노후주택은 리모델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나눔방과 건강마을길, 안전골목길 등도 조성해 주거환경 개선을 꾀한다.
서구청은 향후 비산2·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달성토성마을 재생사업, 원고개마을 재생사업, 원하는 대로 동네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서구청은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 지원형) 공모에 선정된 비산2·3동 ‘스스로, 그리고 더불어 건강한 인동촌 백년마을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청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287억원(국비 85억, 지방비 85억, 공기업 115억, 기타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산2·3동 경부선 철로변 남편 17만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 △지속가능 마을시스템 구축 △주민 역량강화사업 △건강 나눔공동체 형성 등이다. 서구청은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노후주택은 리모델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나눔방과 건강마을길, 안전골목길 등도 조성해 주거환경 개선을 꾀한다.
서구청은 향후 비산2·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달성토성마을 재생사업, 원고개마을 재생사업, 원하는 대로 동네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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