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 속의 맥문동
송림 속의 맥문동
  • 승인 2019.08.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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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
 
 
도일중
한국사진작가협회원
경주 황성공원에는 이즈음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있는 보라색 꽃을 볼 수 있다. 맥문동과 소나무, 자연의 조화와 신비함은 보는 이로 하여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 소나무와 맥문동은 평소에는 있는 듯 없는 듯 서로 공존하며 살고 있지만 요즘에는 확연히 서로를 뽐내고 있다. 한마디로 장관이다.

이로 인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이시기에 아름다운 장면을 담기위해 한번쯤은 들러보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새벽에는 운동하시는 분들도 더하여 황성공원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황성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이라 올해도 더 넓은 면적에 새로 식재를 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우리 시미들에게 보여 준다고 합니다. 여러 지방자치 단체에서 관상용으로 맥문동을 식재하지만 관리소홀로 실패한 경험이 있어 더욱 앞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관리하시는 분이 전해줍니다. 아무쪼록 잘 관리하시어 오랫동안 명소로 거듭나길 사진작가의 한사람으로써 부탁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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