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5일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 승격 70주년 기념 희망의 시민대종 타종식’을 개최, 새로운 100년을 기약했다.
이날 김 시장은 “김천시민으로서 시 승격 70주년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새로운 미래 100년의 김천을 열어 가는데 앞장서서 후손들에게 밝은 미래를 물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종식은 70인의 시민위원을 중심으로 7명으로 구성된 그룹별로 7회씩 총 70회의 타종을 했다.
타종 후 이어진 행사로는 100명으로 구성된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 독도단’이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다.
타종식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각자 작성한 소망을 담은 희망 메시지를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김천=최열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