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장수정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투어 황산 W25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
장수정-김나리(수원시청) 조는 17일 중국 안후이성 황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톱 시드의 유디스 총(홍콩)-예추위(중국) 조를 2-0(7-5 6-1)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말 태국 논타부리 대회에서 단식을 석권한 장수정은 이번에는 복식에서 김나리와 함께 우승을 합작, 올 시즌 두차례 국제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또 지난해 6차례 ITF 서킷 대회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나리는 올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이상환기자
장수정-김나리(수원시청) 조는 17일 중국 안후이성 황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톱 시드의 유디스 총(홍콩)-예추위(중국) 조를 2-0(7-5 6-1)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말 태국 논타부리 대회에서 단식을 석권한 장수정은 이번에는 복식에서 김나리와 함께 우승을 합작, 올 시즌 두차례 국제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또 지난해 6차례 ITF 서킷 대회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나리는 올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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