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립
경주에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립
  • 김상만
  • 승인 2019.08.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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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스마트미디어센터 내 개소
관광·콘텐츠·ICT 융복합 집중
신 부가가치 창출 4차산업 선도
경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경주에 설립된다.

경북도는 19일 경주시청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종수 경북도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센터 설립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2020년 상반기에 경주시 소재 스마트미디어센터 내에 센터장 1명과 팀원 4명 규모로 진흥원 동남권센터를 개소한다. 동남권센터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설립을 추진했다.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R&D 역량강화를 통해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동남권센터는 e-스포츠 산업, 웹툰 창작, VR 게임산업 등 지역특화 콘텐츠 산업과 ICT 기술융합을 통한 신 부가가치 창출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관광+콘텐츠+ICT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콘텐츠진흥원(전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으로 기관명을 바꾸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 진흥원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국비사업인 ‘지역 기반형 콘텐츠 코리아 랩’사업을 유치해 창업 41명, 고용창출 90명, 기업매출 284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애니메이션‘엄마 까투리’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7 등 15개국 24개 방송사를 통해 방영돼 한류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김상만·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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