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남구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시도 현장을 목격하고 신고해 범죄를 사전에 막았다.
20일 대구 남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0시 39분께 남구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직원이 남구 대명동의 한 거리에 주차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차량털이 시도 현장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구통합관제센터는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기 위한 범죄 시도 장면을 포착하고 다수의 카메라로 모니터링해 이동 중인 용의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신고하며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차량털이 용의자를 임의동행해 불구속 수사를 벌였다.
한편 대구 남구청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등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CCTV 76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남부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업해 올해 CCTV 모니터링으로 현행범 13명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20일 대구 남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0시 39분께 남구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직원이 남구 대명동의 한 거리에 주차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차량털이 시도 현장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구통합관제센터는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기 위한 범죄 시도 장면을 포착하고 다수의 카메라로 모니터링해 이동 중인 용의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신고하며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차량털이 용의자를 임의동행해 불구속 수사를 벌였다.
한편 대구 남구청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등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CCTV 76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남부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업해 올해 CCTV 모니터링으로 현행범 13명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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