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 태복산 정상 인근에서 발견된 심정지 환자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대구 북구 사수동 태복산 정상 인근에서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
주변 등산객으로부터 발견된 A씨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으로부터 CPR을 받으며 헬기를 통해 오후 5시 9분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를 60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대구 북구 사수동 태복산 정상 인근에서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
주변 등산객으로부터 발견된 A씨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으로부터 CPR을 받으며 헬기를 통해 오후 5시 9분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를 60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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