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무역사절단 업체 모집

중진공 경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지역 기업의 동유럽 시장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19 경북 동유럽(2차) 무역사절단’ 참여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은 오는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체코(프라하),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동유럽 무역사절단이 방문하는 프라하는 자동차, 화학, 식품가공업 등 다양한 제조업이 발달했다.

최근 합리적인 소비문화 영향으로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IoT 기기 등 생활용품에 대한 한국제품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

브라티슬라바도 유럽 내 주요 자동차 및 전기전자 생산기지로 자동차 스크린 어셈블리, 스크류와 볼트너트, 난방 및 전열기기 등의 수출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신청업체 중 현지 시장성 등을 고려해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smes.or.kr)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40-5913)로 문의하면 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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