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평생교육원에서 56기 문예대학 시창작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석본 시인이 강의를 맡게되는 시창작반은 다음 달 3일 개강해 주 1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연령이나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한편 대구교대 평생교육원 문예대학 시창작반은 28년의 전통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수료생은 1천명이 넘는다. 수료생 중 상당수는 등단 과정을 거쳐 문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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