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초, 생생 진로 직업 체험의 날
명덕초, 생생 진로 직업 체험의 날
  • 여인호
  • 승인 2019.08.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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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 흥미 검사’ 통해 유형 확인
명덕초1_진로체험의날

대구명덕초등학교(교장 황재수)는 2019학년도 행복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4일 3~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직접 미래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생생’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사전에 Holland 직업흥미검사(간이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장래희망과 특기를 조사하여 Holland의 진로유형 중 학생 개인의 진로유형을 확인한 후 선정된 11개 프로그램 중 학생별로 적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2가지(오전1, 오후1) 선정하여 체험을 실시했다.

전문 직업인을 학교로 직접 초청하여 생생한 직업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였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한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었다.

학부모 정홍란(김도균의 모)씨는 “미래에 반려견과 관련된 직업이 인기가 많을 것 같아서 인명구조견 지도사 체험에 학부모 명예진로교사로 참여하여 봉사를 했다. 학생들의 동물체험을 보니 잘 훈련된 개를 만져보고 복종훈련도 직접 시켜보고 또한 운동장에서 원반을 던져 개가 물어오게 하는 활동도 했다.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하여 학부모로서 매우 기뻤다”라고 했다.

박주원(6학년) 학생은 “TV에서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사회와 관련하여 드론의 역할에 대해서 많이 보았다. 그래서 드론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학교에서 드론에 대해서 배우고 조종도 직접 해보니 정말 재미있고 보람되었다. 내년에는 졸업을 해서 할 수 없겠지만 이 행사가 계속 되어서 후배들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명덕초 황재수 교장은 “‘생생’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도전하려는 자기역량개발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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