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들안길초등학교(교장 정명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스마트실에서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원리 교육과 언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로봇 코딩 등을 체험하는 ‘소프트웨어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인 들안길초는 여름방학 전 사전 선착순 신청을 받아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피지컬 로봇 코딩, 3D Pen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실에서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과 코딩 자료를 체험하고 소프트웨어 놀이를 체험해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들안길초 정명곤 교장은 “다양한 놀이와 학생 중심의 학습 접근 방법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어려워하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가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 더욱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디지털 미래학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