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주봉휴양림 추석 연휴 ‘인기캡’
상주 성주봉휴양림 추석 연휴 ‘인기캡’
  • 이재수
  • 승인 2019.08.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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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개인 펜션 100% 예약 완료
한방사우나·찜질방도 명절 특수
오는 9월 12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객실이 100% 예약 완료되는 등 추석 명절을 맞아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수년간 추석이나 설 명절 연휴 기간 휴양림 객실은 물론 단지 내 개인 펜션도 만실을 기록했다.

이는 핵가족화에 따라 안락한 숙소와 사우나 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휴양림에서 즐겁게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세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출향 인사들은 벌초나 농가 일손 돕기 등 고된 일을 끝낸 후 피로를 풀거나 가족·친인척들과 화합·친목을 다지기 위해 성주봉 한방사우나와 찜질방을 찾고 있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 산림휴양관과 수련관, 숲속의 집,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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