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8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를 22일 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형의 꿈, 환상속 여행 이란 주제로 4일간 국내외 8개국 15개팀이 초청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읍면 방문 공연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가까이서 인형극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공연은 왜관소공원, 석적섬내공원, 약목면사무소 강당, 북삼인평체육에서 지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축제 해외초청작품으로 △아르헨티나 오마르 알바레즈 극단‘환상의 인형극’△벨기에 작은행복극단‘바닷가에서’△독일 핍스힐 인형극단 ‘황야의 인형극’△영국 맨인코트극단‘맨 인 코트 등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해외공연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국내 초청작품으로 지역 극단인 △극단 정담‘쿵쿵쿵대소동’△극단 단무지‘알라딘과 요술램프’△할매할배인형극단‘흥부와 놀부등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