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세단형 프리미엄 공간
3D 패턴 무드 램프 등 적용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 가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21일 모하비더 마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3.0 디젤 모델 플래티넘 4천700~4천750만원 △3.0디젤모델 마스터즈 5천160만원~5천21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가격은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함)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내장을 넓은 가로형 레이아웃으로 디자인해 고급 세단과 같은 프리미엄한 공간을 연출하고 혁신적 이미지를 구현한 모던한 형상의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이테크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센터페시아에서 도어까지 길게 이어져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부여하는우드 그레인 가니쉬 △간결하고 모던한 버튼을 적용해 세련된 센터페시아 △다양한정보를 시원하게 보여주는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운전자설정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3D 패턴 무드 램프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한편 기아차는 9월중 모하비 더 마스터를 국내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윤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