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힘입어 경쟁력 ‘UP’
창업기업 생존율 전국 최고
2022년까지 2,100개사 목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온힘’
창업기업 생존율 전국 최고
2022년까지 2,100개사 목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온힘’
대구시가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중간진단 결과 지역 창업생태계가 2017년 기준 창업기업 수가 전국 7위였지만 시 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창업 후 생존율이 전국 최고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대구·경기·서울 등이 29.5%로 전국 평균 28.5% 보다 1% 높았고 경북은 28.6%, 강원이 28.4%로 뒤를 이었다.
지역 혁신창업생태계 중 창업지원 공간은 연평균 7.1%, 참여기업은 연평균 22.8% 증가해 지난해 말 현재 창업지원 공간 700여개에 누적 참여기업은 1천620개다. 현재 창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해 7개 펀드에서 1천97억원이 운영되고 있고 올해 9월에는 250억원 규모의 ‘달빛혁신성장지원펀드’, 내년 1월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청년창업펀드(C-펀드) 2.0’에 12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그동안 창업인프라 확충 및 지원사업 확대,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벼운 창업 증가로 양적인 성장은 했으나 벤처기업으로의 성장 및 지역대표 성공스토리 부족, 민간자본의 자율적인 투자 확대 미흡, 창업기업의 수도권 이탈 등 한계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창업역량 강화 △창업투자생태계 강화 △스케일업 지원 △첨단제조창업 육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창업기업 2천100개사 배출, 미니 유니콘기업 100개사 발굴, 민간투자 역량 2배 확대 등 대구를 글로벌 기술혁신창업 선도도시로 도약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구에 가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청년들이 대구로 몰려오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1일 오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지원기관, 투자자, 창업가 등 25명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관계관들과 ‘대구 혁신창업생태계의 현재와미래’를 얘기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이는 대구·경기·서울 등이 29.5%로 전국 평균 28.5% 보다 1% 높았고 경북은 28.6%, 강원이 28.4%로 뒤를 이었다.
지역 혁신창업생태계 중 창업지원 공간은 연평균 7.1%, 참여기업은 연평균 22.8% 증가해 지난해 말 현재 창업지원 공간 700여개에 누적 참여기업은 1천620개다. 현재 창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해 7개 펀드에서 1천97억원이 운영되고 있고 올해 9월에는 250억원 규모의 ‘달빛혁신성장지원펀드’, 내년 1월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청년창업펀드(C-펀드) 2.0’에 12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그동안 창업인프라 확충 및 지원사업 확대,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벼운 창업 증가로 양적인 성장은 했으나 벤처기업으로의 성장 및 지역대표 성공스토리 부족, 민간자본의 자율적인 투자 확대 미흡, 창업기업의 수도권 이탈 등 한계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창업역량 강화 △창업투자생태계 강화 △스케일업 지원 △첨단제조창업 육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창업기업 2천100개사 배출, 미니 유니콘기업 100개사 발굴, 민간투자 역량 2배 확대 등 대구를 글로벌 기술혁신창업 선도도시로 도약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구에 가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청년들이 대구로 몰려오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1일 오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지원기관, 투자자, 창업가 등 25명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관계관들과 ‘대구 혁신창업생태계의 현재와미래’를 얘기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