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동구청,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 석지윤
  • 승인 2019.08.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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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추석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 대비 안전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백화점, 여객터미널 등 26개소다. 구청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 균열 발생, 소방안전 관리 적정여부, 승강기 안전 관리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오는 22일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에서 대구시, 건축·전기·가스·소방·승강기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안전점검이 있을 예정이다. 구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구민과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할 예정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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