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이 한가위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안동은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 밤낮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안동사과는 올해까지 7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맛집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안동한우의 맛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평균 30개월 700㎏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기 때문에 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동소주는 명절 전·후로 판매량이 치솟으며 명절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기능보유자가 전통방식으로 제조하는 ‘민속주 안동소주’와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6호의 ‘명인 안동소주’ 벨기에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세계적인 명주로 인정받은 ‘로얄 안동소주’가 있다.
안동 명품 농·특산물은 전자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에서 9월 16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