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지난 23일 대구역·칠성시장 일대 쪽방촌을 찾아 ‘쪽방 취약계층 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대구도시공사 청아람 봉사단이 참여했다. 행사에 나선 청아람 봉사단은 쪽방촌 취약계층 80가구에 350만 원 상당의 레토르트 식품, 구급함 등 여름철 긴급구호물품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