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노인복지시설 주변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대구 서구청은 26일 사업비 2억9천400만원을 투입해 비원노인복지관·서구노인복지관·영락양로원·내당노인복지관·서구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주변의 보행환경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이들 복지관 주변에 불법주차·무단횡단방지 안전펜스와 과속방지턱, 투광기 등을 설치하고 차선을 도색하거나 미끄럼방지 포장할 계획이다. 특히 평리1동 서구노인복지관 앞 문화로를 대상으로는 주행 속도를 50Km/h에서 30Km/h로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운전자들은 노인보호구역에서 반드시 30Km/h 이하로 서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서구청은 26일 사업비 2억9천400만원을 투입해 비원노인복지관·서구노인복지관·영락양로원·내당노인복지관·서구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주변의 보행환경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이들 복지관 주변에 불법주차·무단횡단방지 안전펜스와 과속방지턱, 투광기 등을 설치하고 차선을 도색하거나 미끄럼방지 포장할 계획이다. 특히 평리1동 서구노인복지관 앞 문화로를 대상으로는 주행 속도를 50Km/h에서 30Km/h로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운전자들은 노인보호구역에서 반드시 30Km/h 이하로 서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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