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간 농가소득 7억 3천만원
판매실명제 소비자 신뢰 구축
판매실명제 소비자 신뢰 구축
농산물 직거래로 인기를 끌었던 ‘2019 영덕 복숭아장터’가 막을 내렸다.
군은 행사기간인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5일간 영덕읍 남산리 농특산물직판장과 영해면 성내리 영덕휴게소에서 복숭아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 32동을 운영했다.
9만 1천 명이 장터를 찾았고 복숭아, 자두, 수박, 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 165t이 거래돼 농가들은 7억 3천 2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휴가철인 8월에는 복숭아장터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판매농가는 하루 서너 번씩 과수원을 오갔으며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특히 판매 실명제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가 쌓였고 참여농가 설문조사 결과 방문객의 30% 이상이 재구매로 이어지는 고객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수 있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군은 행사기간인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5일간 영덕읍 남산리 농특산물직판장과 영해면 성내리 영덕휴게소에서 복숭아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 32동을 운영했다.
9만 1천 명이 장터를 찾았고 복숭아, 자두, 수박, 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 165t이 거래돼 농가들은 7억 3천 2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휴가철인 8월에는 복숭아장터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판매농가는 하루 서너 번씩 과수원을 오갔으며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특히 판매 실명제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가 쌓였고 참여농가 설문조사 결과 방문객의 30% 이상이 재구매로 이어지는 고객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수 있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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