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회적 요구 담은 지도자료 만든다
국가·사회적 요구 담은 지도자료 만든다
  • 김상만
  • 승인 2019.08.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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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과수업 연계 개발
서책·PDF 자료 형태로 제작 후
내년 2월 1만2천여개 기관 배포
경북교육청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국가·사회적 요구에 따른 교과수업 연계 지도자료 개발에 착수했다.

이와관련,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재구성과 범교과 학습으로 교실수업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종합적 학습경험이 되도록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자료개발은 핵심역량이 수업과 평가에서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교과 통합형 교수·학습 및 평가 자료’, 교과수업과 범교과 학습주제를 연계하는 ‘교과 연계 범교과 교수·학습 자료’ 등 2가지가 핵심이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담을 계획이다.

자료 개발 연구기관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그리고 오는 30일 교육부 담당자와 연구 기관 책임자 등이 참여하는‘자료 개발 Kick-off 협의회’를 개최, 효과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한다.

자료는 쉽게 활용 가능한 서책과 PDF자료 형태로 제작, 전국 초·중·고와 시·도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 등 1만2천3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2월경에 배포하고 에듀넷·티클리어(www.edunet.net)에 탑재한다.

이용만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삶과 연계할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유도하고 현 사회가 요구하는 범교과 학습주제를 다룰 수 있는 양질의 자료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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