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추석 맞이 행사
올 누적 판매액 1천100억 원
올 누적 판매액 1천100억 원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포항사랑 상품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내달 2일부터 한달간 영일만 관광특구지정 기념 및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8% 할인행사를 벌인다.
포항사랑상품권 개인별 구매한도는 연 400만원 범위 내에서 월 50만원이며, 대구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53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정부에서는 소비 진작을 통한 자영업자 매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2조3천억원 규모로 지역사랑상품권 확대발행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의 4%를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역 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 상품권’은 지난해까지 2천300억원이 판매되고, 올해는 국비 68억원, 도비 24억원을 지원받아 1천700억원의 포항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현재 1천600억원의 상품권이 발행되고 1천100억원이 판매됐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우리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상권활력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기를 부양하여 생산·고용·부가가치 등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말 기준으로 3년간 판매액 4천억원의 경제적 가치는 발행액의 3.8배인 1조5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서민경제를 회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영일만관광특구지정에 따른 관광객 유치와 함께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더욱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추석에도 많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할인된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내달 2일부터 한달간 영일만 관광특구지정 기념 및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8% 할인행사를 벌인다.
포항사랑상품권 개인별 구매한도는 연 400만원 범위 내에서 월 50만원이며, 대구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53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정부에서는 소비 진작을 통한 자영업자 매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2조3천억원 규모로 지역사랑상품권 확대발행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의 4%를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역 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 상품권’은 지난해까지 2천300억원이 판매되고, 올해는 국비 68억원, 도비 24억원을 지원받아 1천700억원의 포항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현재 1천600억원의 상품권이 발행되고 1천100억원이 판매됐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우리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상권활력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기를 부양하여 생산·고용·부가가치 등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말 기준으로 3년간 판매액 4천억원의 경제적 가치는 발행액의 3.8배인 1조5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서민경제를 회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영일만관광특구지정에 따른 관광객 유치와 함께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더욱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추석에도 많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할인된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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