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석 대경연구원 실장 발제
“통합신공항 연계 도로 등 구축
광역도 조성 1시간 생활권도”
“통합신공항 연계 도로 등 구축
광역도 조성 1시간 생활권도”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구원)은 28일 수도권에 인프라가 집중된 현상을 지적하고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선 교통망을 확충해 대구경북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경연구원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대응 대구경북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를 열고 대구경북지역의 특성을 살려 균형있는 국토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주석 대경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실장은 지역 청년 유출 심화 현상화와 노령인구 비중 증가로 인해 지방이 소멸위기에 처해있다며 대구·경북 교통망 확충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증가하는 항공수요를 대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건설하고 이를 연계해 공항철도, 도로 등 교통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면서 “북구 조야동과 칠곡군 동명면을 잇는 광역도로와 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와 경북지역간 연계를 위해 군위~구미~성주, 현풍~청도~영천 등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광역도로를 구축해 1시간 광역도시 생활권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이날 대경연구원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대응 대구경북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를 열고 대구경북지역의 특성을 살려 균형있는 국토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주석 대경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실장은 지역 청년 유출 심화 현상화와 노령인구 비중 증가로 인해 지방이 소멸위기에 처해있다며 대구·경북 교통망 확충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증가하는 항공수요를 대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건설하고 이를 연계해 공항철도, 도로 등 교통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면서 “북구 조야동과 칠곡군 동명면을 잇는 광역도로와 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와 경북지역간 연계를 위해 군위~구미~성주, 현풍~청도~영천 등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광역도로를 구축해 1시간 광역도시 생활권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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