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6연패로 지도력 입증
6년 5개월간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윤덕여(58) 전 감독의 후임으로 여자실업축구 인천 현대제철의 최인철(47)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여자대표팀 감독 후보 중 우선 협상대상자였던 최인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2년 후 평가를 거쳐 다음 월드컵까지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최인철 감독은 국내 여자실업축구 WK리그에서 ‘성과’를 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최 감독은 지난해까지 현대제철의 WK리그 통합 6연패를 지휘했다.
현대제철은 올 시즌에도 개막 후 18경기 연속 무패(16승 2무) 행진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예약한 상태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여자대표팀 감독 후보 중 우선 협상대상자였던 최인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2년 후 평가를 거쳐 다음 월드컵까지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최인철 감독은 국내 여자실업축구 WK리그에서 ‘성과’를 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최 감독은 지난해까지 현대제철의 WK리그 통합 6연패를 지휘했다.
현대제철은 올 시즌에도 개막 후 18경기 연속 무패(16승 2무) 행진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예약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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