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신임 본부장에 정상돈 뉴욕사무소장이 부임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로 부임하는 신임 정 대구경북본부장은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정책기획국(정책조사팀장), 총무국(인사관리팀장), 총재 비서실장, 기획협력국장 등을 거쳤으며 국내외 경제에 대한 조사연구 및 통화정책 전문가로서도 당행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정 본부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원만하고 폭 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해 상하직원의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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