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동차부품 북중미 무역사절단’ 파견…3천870만불의 수출상담 등 성과 올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세계최대 시장인 미국과 멕시코의 완성차 및 글로벌 1차 협력사를 방문해 3천870만 달러의 무역상담을 진행해 2천786만 달러의 계약추진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부품 북중미 무역사절단’에는 △대광소결금속 △상신브레이크 △성림첨단산업 △성신앤큐 △성진포머 △신도 △신화에스티 △일신프라스틱 등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출국하기 전부터 기업 및 제품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 수요에 따라 기업별 상담을 매칭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도 이번 성과에 한몫을 했다.
신화에스티는 ‘가’사의 바이어와 상담 중 즉석에서 자사의 미국 및 멕시코 등 10여명의 글로벌 개발인력들과 화상회의를 통한 프레스 금형 기술상담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신도는 동력전달장치 냉간단조 부품으로 멕시코 ‘나’사에 600만 달러 규모의 견적을 출국 전에 전달하고 현지에서 심층상담을 잘 진행해 계약체결이 유력하다.
일신프라스틱는 공조기용 플라스틱 부품, 성림첨단산업은 전기차 구동모터용 영구자석의 기술력을, 성진포머는 트렌스미션 및 자동차엔진 부품, 대광소결금속은 스타트모터 및 오일펌프 부품, 성신앤큐는 엔진 및 스카트모터 부품 등에 호응을 얻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한·일 무역갈등 등 국내외시장 환경 악화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세계최대 시장인 미국과 멕시코의 완성차 및 글로벌 1차 협력사를 방문해 3천870만 달러의 무역상담을 진행해 2천786만 달러의 계약추진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부품 북중미 무역사절단’에는 △대광소결금속 △상신브레이크 △성림첨단산업 △성신앤큐 △성진포머 △신도 △신화에스티 △일신프라스틱 등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출국하기 전부터 기업 및 제품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 수요에 따라 기업별 상담을 매칭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도 이번 성과에 한몫을 했다.
신화에스티는 ‘가’사의 바이어와 상담 중 즉석에서 자사의 미국 및 멕시코 등 10여명의 글로벌 개발인력들과 화상회의를 통한 프레스 금형 기술상담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신도는 동력전달장치 냉간단조 부품으로 멕시코 ‘나’사에 600만 달러 규모의 견적을 출국 전에 전달하고 현지에서 심층상담을 잘 진행해 계약체결이 유력하다.
일신프라스틱는 공조기용 플라스틱 부품, 성림첨단산업은 전기차 구동모터용 영구자석의 기술력을, 성진포머는 트렌스미션 및 자동차엔진 부품, 대광소결금속은 스타트모터 및 오일펌프 부품, 성신앤큐는 엔진 및 스카트모터 부품 등에 호응을 얻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한·일 무역갈등 등 국내외시장 환경 악화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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