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와 한국식물복원을 위한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 773번지 일대에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생태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산림휴양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내 유일의 식물복원시스템을 구축해 힐링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추진하는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연구단지 관리인력 상주에 따른 인구증가 탐방객의 소비활동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채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