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역장 이우현)은 지난달 29일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수색훈련을 시행했다.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복합시설의 실종아동 등 발생 및 조치)에 따라 시행하게 된 이번 훈련은 동대구역에서 아동이 사라진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역사 내·외부 수색과 검문검색 등을 실전같이 시행하였다.
이우현 동대구역장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유동인구 증가로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종아동 예방훈련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코레일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