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지역 의원과 간담회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지역 의원과 간담회
  • 이창준
  • 승인 2019.09.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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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살리기 법 제정 등 논의
경상북도 지역국회원과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가 2일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회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경북 지역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1명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보영 시도민회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과 시군향우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은 인사말에을 통해 “고향살리기 법(귀향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 가칭 Turn Around법)을 만들려고 한다. 경북 혼자서 어려워서 전국 8도 도민회장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10월 3일 관련 포럼을 개최하는데 의원님들 많은 관심가져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당 경북 도당위원장 장석춘 의원은 축사에서 “대구경북의원 가운데 다선의원이 적어 지역 목소리를 내는데 아쉬움이 많다. 과거 과오를 걷어내고 우리 의원들 열심히 노력 중이다”면서 “Turn Around법과 대구경북 재경 기숙사 건립 두 가지 현안이 지역활성화 위해서 꼭 필요하다.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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