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농수산물 최대 30% 할인 판매

7일까지 매일 특가 상품 20개 선봬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이 추석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인기 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차례상에 올릴 국산 전통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간편하게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의 전통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로 유명한 문배술과 정상회의 만찬주로 알려진 한산소곡주, 차례상 음식과 궁합이 좋은 안동소주와 조선 3대 명주인 이강주는 고마운 분들에게 품격있는 선물로도 좋다.

실속 선물을 찾는 알뜰 고객은 날마다 20개의 특가 선물을 선보이는 ‘쇼핑25시’를 이용하면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품격 있는 고급 선물 구매 고객을 위해 우체국쇼핑 스테디셀러인 김, 건해산물 세트와 함께 과일, 수산물 명품 상품 코너를 마련했고 기업 구매 담당자를 위해서는 견본 상품과 카드 동봉 서비스, 주문 전용 사이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체국쇼핑의 신규 가입 고객은 50% 할인쿠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행사 정보는 우체국쇼핑(https://mall.epost.go.kr/fo/main/main.do)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정수 원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진 국산 전통주를 비롯해 우리 땅에서 자란 농수축산물로 구성된 인기 상품을 준비했다”며 “우체국쇼핑이 자랑하는 우리 국산 먹거리로 명절 선물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김주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