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보관 ‘경상도영주제명기’ 보물 예고
상주박물관 보관 ‘경상도영주제명기’ 보물 예고
  • 이재수
  • 승인 2019.09.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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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보관-경상도영주제명기
경상도영주제명기 보물.

상주박물관이 상주향교로부터 위탁 보관 중인 ‘경상도영주제명기(慶尙道營主題名記)’가 지난달 29일자로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

역대 관리들의 명단인 ‘선생안(先生案)’이 보물로서 지정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상도영주제명기’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경도로 부임한 관찰사 명단을 수록한 2종 2책으로 상주향교와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상주향교 소장본의 표제는 ‘도선생안(道先生案)’이다.

선생안은 조선 시대 중앙과 지방의 각 기관과 관서에서 전임(前任) 관원의 성명·관직명·생년·본관 등을 적어놓은 책이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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