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개 기업 참여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
30여개 기업 참여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
  • 지현기
  • 승인 2019.09.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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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동체육관서 개최
현장면접·취업설명회 진행
심리검사 등 부대행사도
“취업·창업의 길을 열어 드리겠습니다”

안동시가 지역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4일 안동체육관에서 ‘2019년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오케이에프 등 30여 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3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며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가 오후 2시 20분부터 30분간 취업설명회도 갖는다.

이와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 심리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입사서류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취·창업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예비 창업가들에게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해 초기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키로 했다.

박람회는 안동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가 공동 주최, ㈜지에스씨넷 주관, 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경북하이텍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안동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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