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규제 피해 지원’ 추경 100억 확보
‘日 수출규제 피해 지원’ 추경 100억 확보
  • 홍하은
  • 승인 2019.09.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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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신성장기반자금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지역 내 피해기업과 소재·부품산업 국산화를 준비 중인 지역 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성장기반자금 등 자금지원에 나선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예산이 경북지역에 약 100억원 규모로 배정됐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피해 업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일본 수출규제 품목을 수입하는 중소기업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대기업·중견기업의 생산차질이 발생해 거래가 감소한 협력 중소기업, 최근 1년간 일본 수출비중이 30% 이상인 기업 중 일본 보호무역 조치에 따른 수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성장기반자금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소재 부품을 생산, 상용화, 기술개발 하고자 하는 업력 7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부품의 국산화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시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확인하거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40-5924)로 문의하면 된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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