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오는 6일 '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2차 예선에 이어 오는 21일 신천둔치서 본선 개최
중구청, 오는 6일 '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2차 예선에 이어 오는 21일 신천둔치서 본선 개최
  • 한지연
  • 승인 2019.09.04 18: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원한 가객 故(고) 김광석을 추억하는 ‘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2차 예선이 오는 6일 오후 4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는 한국포크음악의 전설, 故 김광석의 출생지에서 그를 기리기 위해 대구 중구청이 매년 개최하는 경연대회다.

4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62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2차 예선에서는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20팀이 본선 진출 10자리를 두고 그간 갈고 닦은 음악 실력을 선보인다.

2차 예선 사회는 지난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그룹 익스 출신 방송인 이상미씨가 맡을 예정이다. 초대가수 백지영, 데이브레이크, 박창근의 화려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본선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신천둔치(대봉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2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