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구銀 제2본점서 개소
연구특구·민간 상생협력모델
총 31개사 입주공간 무상 제공
기업 IR 행사 위한 공유공간도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본격 시동
연구특구·민간 상생협력모델
총 31개사 입주공간 무상 제공
기업 IR 행사 위한 공유공간도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본격 시동
대구경북지역 스타트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문화를 이끌 대구창업캠퍼스가 문을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6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소식을 열고 대경권 창업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 북구 칠성동에 위치한 대구은행 제2본점 5층에 위치한 대구창업캠퍼스는 공공(연구개발특구재단)과 민간(대구은행)의 상생협력모델로서, 대구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구재단은 정부 사업을 활용해 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기업 입주공간 및 부대시설을 5년간 무상 제공하는 등 5년간 총 50억원(국비 30억원, 민간 20억원)의 비용을 투입한다.
대구창업캠퍼스에는 총 31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간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참여공간, 사업설명회 및 기업 IR 행사를 열 수 있는 공유공간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정부예산으로 조성했던 기존의 기업 지원 시설과는 달리 대구 창업캠퍼스는 민간과의 협력을 토대로 조성된 의미있는 공간”이라며 “정부는 이러한 민간 협력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구 창업캠퍼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대구 북구 칠성동에 위치한 대구은행 제2본점 5층에 위치한 대구창업캠퍼스는 공공(연구개발특구재단)과 민간(대구은행)의 상생협력모델로서, 대구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구재단은 정부 사업을 활용해 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기업 입주공간 및 부대시설을 5년간 무상 제공하는 등 5년간 총 50억원(국비 30억원, 민간 20억원)의 비용을 투입한다.
대구창업캠퍼스에는 총 31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간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참여공간, 사업설명회 및 기업 IR 행사를 열 수 있는 공유공간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정부예산으로 조성했던 기존의 기업 지원 시설과는 달리 대구 창업캠퍼스는 민간과의 협력을 토대로 조성된 의미있는 공간”이라며 “정부는 이러한 민간 협력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구 창업캠퍼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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