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제조혁신 지원사업 성과
산업 재해율 97% 감소 등 효과
산업 재해율 97% 감소 등 효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로봇을 도입한 제조기업들의 생산성이 평균 79%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따르면 2016~2018년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 결과보고서를 종합해 지금까지 로봇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총 35개사를 대상으로 성과를 종합한 결과 평균 79.2%정도 생산이 늘었다.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은 로봇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공정자동화를 설계하고, 생산기술개선을 지원해 맞춤형 로봇 제조 시스템을 제작·설치하는 사업이다.
로봇 도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산업 재해율 감소(97.8%), 불량률 감소(74.4%), 원가 절감(54%) 등 순으로 긍정적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 납기 준수율도 8.4% 늘었고, 신규 고용은 평균 7.7명 증가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4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따르면 2016~2018년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 결과보고서를 종합해 지금까지 로봇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총 35개사를 대상으로 성과를 종합한 결과 평균 79.2%정도 생산이 늘었다.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은 로봇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공정자동화를 설계하고, 생산기술개선을 지원해 맞춤형 로봇 제조 시스템을 제작·설치하는 사업이다.
로봇 도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산업 재해율 감소(97.8%), 불량률 감소(74.4%), 원가 절감(54%) 등 순으로 긍정적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 납기 준수율도 8.4% 늘었고, 신규 고용은 평균 7.7명 증가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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