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전 장소를 포항구장으로 변경됐다.
KBO는 4일 “삼성과 LG의 경기 장소가 대구에서 포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삼성의 홈 경기 장소 변경 사유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7월 31일 완공된 포항구장은 삼성이 제2연고지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은퇴한 이승엽은 지난 2015년 6월 3일 포항구장에서 KBO리그 역대 최초 통산 400홈런을 달성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KBO는 4일 “삼성과 LG의 경기 장소가 대구에서 포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삼성의 홈 경기 장소 변경 사유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7월 31일 완공된 포항구장은 삼성이 제2연고지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은퇴한 이승엽은 지난 2015년 6월 3일 포항구장에서 KBO리그 역대 최초 통산 400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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