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천 "대통령이 나라 통째로 흔들어···하늘의 순리 거스르고 있다"
정순천 "대통령이 나라 통째로 흔들어···하늘의 순리 거스르고 있다"
  • 윤정
  • 승인 2019.09.05 15: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국 임명 움직임에 1인 반대 시위 펼쳐

정순천 조국 임명 반대 1인 시위
정순천 한국당 수성갑 당협위원장은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임명 강행 움직임에 1인 반대시위를 펼쳤다.

 

정순천 자유한국당 수성갑 당협위원장은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임명 강행 움직임에 “대통령이 앞장서 나라를 통째로 흔들어대며 하늘의 순리를 거스르고 있다”며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1인 시위를 펼친 정 위원장은 “문 대통령은 얕은 정치적 암수를 전개해 조국 후보자 적격성에 대한 문제를 좌우진영 간의 싸움으로 번지게 만들어 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권의 충실한 나팔수 언론들은 각종 여론조사를 빙자해 조 후보자 찬성여론이 상승하고 있다며 친문병사들을 향해 진군나팔을 불어대고 있는 것에 심한 구역질이 난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 문재인 아웃을 목표로 거리를 나서 목소리를 내고 진정한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