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 한 공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북구 노원동 3가의 한 금속 공장 용광로에서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공장 건물 지붕 등 소방서 추산 약 45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장마로 인해 습기가 찬 용광로 안에 수분이 접촉하면 안 되는 물품을 넣게 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북구 노원동 3가의 한 금속 공장 용광로에서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공장 건물 지붕 등 소방서 추산 약 45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장마로 인해 습기가 찬 용광로 안에 수분이 접촉하면 안 되는 물품을 넣게 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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