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 여론조사Ⅰ​​​​​​​] 달성군·달서구, 한국당 지지율 대구서 제일 낮다
[대구ㆍ​​​​​​​경북 여론조사Ⅰ​​​​​​​] 달성군·달서구, 한국당 지지율 대구서 제일 낮다
  • 윤정
  • 승인 2019.09.05 21: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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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국정수행 잘 하고 있다” 20대 37.2%
경제정책 부정적 평가, 40~50대 가장 높아
경북에선 동부권이 최하위
민주당·바른당·정의당 順

대구ㆍ경북 여론조사

◇정당지지도

 

경북에선 동부권이 최하위
민주당·바른당·정의당 順


대구·경북(TK) 지역민들은 여전히 자유한국당에 기대와 애정을 보였다.


TK지역의 정당지지도는 자유한국당이 5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보수의 심장,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답게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18.8%, 바른미래당 5.2%, 정의당 3.9%, 우리공화당 3.1% 민주평화당 1.4%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기타 정당’은 2.4%, ‘잘모름’은 1.2%,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2.3%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대구, 경북 모두 한국당 지지율이 50%를 넘으며 가장 높았다. 대구지역은 한국당이 51.3%, 민주당이 20.3%, 바른미래당이 4.3%, 정의당이 3.9%를 기록했다.

경북지역은 한국당(52.0%), 민주당(17.5%), 바른미래당(6.0%), 정의당(3.9%)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당의 지지도의 경우 대구는 대구 3권역(북구·중구·남구·서구)이 56.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대구 1권역(동구·수성구)이 51.4%, 대구 2권역(달성군·달서구)이 46.1%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경북 북부권(안동·영주·문경·예천·상주·군위·의성·청송)이 57.8%로 권역별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 다음 경북 동남권(경산·경주·영천·청도) 55.1%, 경북 서남권(구미·김천·고령·성주·칠곡) 51.8%, 경북 동부권(포항·울릉·영양·영덕·봉화·울진) 43.6%로 조사됐다.

연령대가 높을 수록 한국당을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이 67.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50대(60.0%), 40대(40.4%), 30대(38.1%), 19세·20대(36.6%) 순이었다.

민주당은 30대(29.8%)·19세·20대(28.7%)·40대(26.5%)에서, 대구 2권역(24.9%)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바른미래당은 19세·20대(7.9%)와 경북 동부권(8.4%)에서, 정의당은 30대(5.4%)와 대구 2권역(5.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정수행평가

 

50대가 가장 부정적 78.5%

무당층 74.7% “잘못한다”

TK 지역민 10명 중 7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에 대해 낙제점을 줬다.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보이냐, 잘못하고 있다고 보이냐’는 질문에 ‘잘못하고 있다’가 71.3%로 나타났다.

이 중 ‘잘못하는 편이다’가 22.7%,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48.6%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25.5%(‘매우 잘하고 있다’ 13.8%+‘잘하고 있다’ 11.7%)에 그쳤다. ‘잘모름’은 3.2%로 나왔다.

대구가 경북보다 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대구 시민 10명 중 7명이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구지역은 73.2%(‘잘못하는 편이다’ 22.4%+‘매우 잘못하고 있다’ 50.8%)가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

경북은 ‘잘못하는 편이다’ 22.9%, ‘매우 잘못하고 있다’ 46.6%로 69.5%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78.5%로 가장 부정적이었다.

특히 50대는 응답자의 58.9%가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가장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71.9%)이 여성(70.7%)보다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당지지도별로는 한국당을 지지하는 응답자가 93.7%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를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도 74.7%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반면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 평가는 19세·20대(37.2%)·30대(36.4%)·40대(29.9%)에서, 경북 서남권(31.8%)·경북 동부권(28.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82.6%)·정의당(66.6%)을 지지하는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는 정책 분야
 

 

가장 잘하고있는 분야 '복지'

정책 자체에 평가절하 경향


TK지역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복지’ 정책은 잘하고 있다고 평했다.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는 정책 분야는 무엇인가’는 질문에 복지 분야가 1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외교(10.0%), 대북(8.0%), 고용·노동(3.6%), 경제(3.2%), 교육(1.8%) 순으로 답했다. 기타는 12.8%였다. 특히 응답자 중 ‘잘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이 41.8%에 달했다.

이는 보수 성향이 강한 TK 지역민들과 다소 반대되는 문 정부의 정책에 대해 정확한 평을 하지 않으며 평가를 절하한 것으로 읽힌다.

복지를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1.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0대(18.9%), 50대(18.3%), 19세·20대(16.9%), 30대 (15.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20.6%)이 남성(17.0%)보다 복지 분야를 잘한다고 평가했다.

권역별로는 경북 동남권(25.0%)·대구 3권역(23.7%)·대구2권역(23.6%)에서 문재인 정부가 복지를 잘하고 있다고 꼽았다. 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28.4%가 복지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정책 분야
 

 

대북 13.8%ㆍ외교 8.9% 順

TK지역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낙제점을 줬다. ‘문재인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정책 분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38.3%가 ‘경제’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대북(13.8%), 외교(8.9%), 고용·노동(7.3%), 복지(5.4%), 교육(3.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8.5%, 잘모름은 14.6%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45.7%)·50대(45.5%)에서 경제를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경북(33.1%) 보다 대구(44.1%)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대구 3권역(52.2%)·대구 2권역(41.6%)에서 경제 분야를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57.6%)·무당층(44.0%)·자유한국당(42.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대구신문 여론조사 조사설계 ㆍ개요

대구신문이 창간 23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대구·경북 시도민 1천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정당지지도 △국정수행 평가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는 정책 분야 △문재인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정책 분야 △정부의 대일본 대응책 평가 △조국 임명에 대한 찬반여부 △현역의원 재지지 여부 등 7개의 질문을 던져 대구·경북 시도민의 여론을 조사했다.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도는 한국당(51.7%)이 1위, 민주당(18.8%)이 2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에 대해 71.3%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는 정책으로는 ‘복지’(18.8%)를 꼽았고 잘못하고 있는 정책으로는 ‘경제’(38.3%)로 응답했다. 60.5%가 정부의 대일본 대응책에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를 내렸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73.3%가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현역의원 재지지 여부에 대해서는 55.0%가 새로운 인물을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는 대구·경북 시도민 1,007명 유·무선 ARS전화조사 실시

◇조사지역 권역 구분

△대구-1권역:동구·수성구
△대구-2권역:달성군·달서구
△대구-3권역:북구·중구·남구·서구
△경북-동부권 : 포항시·울릉군·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경북-동남권 : 경산시·경주시·영천시·청도군
△경북-서남권 : 구미시·김천시·고령군·성주군·칠곡군
△경북-북부권 : 안동시·영주시·문경시·예천군·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조사개요

△의뢰기관 : 대구신문
△조사기관 : (주)유앤미리서치
△조사지역·대상 및 표본 크기 :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남녀 1,007명
△조사기간 : 8월 30일~31일
△조사방법 :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로 유선(47%)·무선(53%) 병행 ARS전화조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 7.6% (무선 10.8%, 유선 5.6%)
△가중치 보정 :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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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2019-09-07 23:11:14
그게 정상인거지 자한당이 올바른 정당이라고 생각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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