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1조84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지난 5일 발표한 8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08개사의 시가 총액은 미·중 무역분쟁, 한·일 무역 갈등 등의 영향에 47조4천766억원을 기록해 전월대비 2.23%인 1조84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시가총액 비중 최상위사인 포스코(38.75%)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29조802억원으로 지난 7월의 28조9천8억원 대비 0.62%(1천794억원) 감소했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8개사의 8월 시가총액은 포스코(-1조2천642억원), 한국가스공사(-3천416억원), DGB금융지주(-1천83억원), 한전기술(-401억원) 등의 감소로 전월대비 3.51% 감소한 37조1천16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0개사의 8월 시가총액은 엠에스오토텍(795억원), 유지인트(789억원), 시노펙스(512억원), 덕우전자(476억원)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2.64% 증가한 10조3천601억원을 나타냈다.
8월 지역 투자자 거래량은 약 6억2천만주로 7월의 7억1천만주 대비 12.64% 감소했으며 거래대금도 3조2천361억원으로 7월의 3조6천714억원 대비 11.86%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주가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은 TCC스틸(17.74%), 이월드(16.61%), 화신(16.02%), 평화산업(13.38%), 남선알미늄(12.34%)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주가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은 일지테크(82.99%), 엠에스오토텍(65.97%), 피엔티(39.44%), 유지인트(33.18%), 시노펙스(29.20%) 순으로 확인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지난 5일 발표한 8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08개사의 시가 총액은 미·중 무역분쟁, 한·일 무역 갈등 등의 영향에 47조4천766억원을 기록해 전월대비 2.23%인 1조84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시가총액 비중 최상위사인 포스코(38.75%)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29조802억원으로 지난 7월의 28조9천8억원 대비 0.62%(1천794억원) 감소했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8개사의 8월 시가총액은 포스코(-1조2천642억원), 한국가스공사(-3천416억원), DGB금융지주(-1천83억원), 한전기술(-401억원) 등의 감소로 전월대비 3.51% 감소한 37조1천16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0개사의 8월 시가총액은 엠에스오토텍(795억원), 유지인트(789억원), 시노펙스(512억원), 덕우전자(476억원)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2.64% 증가한 10조3천601억원을 나타냈다.
8월 지역 투자자 거래량은 약 6억2천만주로 7월의 7억1천만주 대비 12.64% 감소했으며 거래대금도 3조2천361억원으로 7월의 3조6천714억원 대비 11.86%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주가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은 TCC스틸(17.74%), 이월드(16.61%), 화신(16.02%), 평화산업(13.38%), 남선알미늄(12.34%)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주가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은 일지테크(82.99%), 엠에스오토텍(65.97%), 피엔티(39.44%), 유지인트(33.18%), 시노펙스(29.20%) 순으로 확인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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