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공연
역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였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위원장 정태일)가 지난 4일 2시에 티켓을 오픈한 지 불과 3분 만에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의 좌석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공연의 최고 좌석 가격이 대구에서는 최고가인 30만원임을 감안하면 3분 전석 매진은 올해 대구공연계의 가장 큰 핫 이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에만 집중된 것은 아니었다. 지난 3일 티켓 오픈한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다른 17개 오케스트라 공연 중에서도 발레리 게르기에프의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등 주요 공연의 티켓 매진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조직위측이 전했다.
조직위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타 도시 관객의 대량 구매”를 꼽았으며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전국적인 클래식음악 허브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매진된 경우에도 취소 티켓이 나올 수도 있으니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등 온라인 예매 창구를 통해 수시로 예매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물론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아온 ‘대구콘서트하우스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10월 11일부터 60일간 총 8개국(오스트리아, 러시아, 스위스, 체코, 노르웨이, 폴란드, 미국, 한국) 20개 단체 21개 공연으로 아시아 최고의 교향악 축제의 위풍을 드러낸다. 053-584-030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특히 이번 공연의 최고 좌석 가격이 대구에서는 최고가인 30만원임을 감안하면 3분 전석 매진은 올해 대구공연계의 가장 큰 핫 이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에만 집중된 것은 아니었다. 지난 3일 티켓 오픈한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다른 17개 오케스트라 공연 중에서도 발레리 게르기에프의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등 주요 공연의 티켓 매진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조직위측이 전했다.
조직위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타 도시 관객의 대량 구매”를 꼽았으며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전국적인 클래식음악 허브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매진된 경우에도 취소 티켓이 나올 수도 있으니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등 온라인 예매 창구를 통해 수시로 예매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물론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아온 ‘대구콘서트하우스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10월 11일부터 60일간 총 8개국(오스트리아, 러시아, 스위스, 체코, 노르웨이, 폴란드, 미국, 한국) 20개 단체 21개 공연으로 아시아 최고의 교향악 축제의 위풍을 드러낸다. 053-584-030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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