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중동면 일대 276ha 규모 상주금광을 대상으로 한 채굴계획 인가신청서가 최근 경북도에 접수돼 상주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업성이 없어 대부분 휴업 상태인 경북지역 금광을 대상으로 채굴신청이 새로 접수된 것은 이례적이다.
채굴권자 A씨는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광업등록사무소에 탐사권을 등록한 뒤 탐사계획 신고 등을 거쳐 올해 7월 상주금광 채굴권을 얻었다. 채굴기간은 2039년까지 20년간이다.
경북도 내 금광 채굴권은 모두 118개로 채굴계획 인가까지 얻은 곳은 3개 시군 4개 광산이 있다.
그러나 금광은 경영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사실상 휴업 상태로 채굴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상주지역은 일제 강점기 일부 광산에서 금 채굴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상주금광에 원광석 3천600t이 매장됐다고 추정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광채굴은 경북도 인가 절차와 함께 산지일시허가와 같은 상주시 인허가 절차 등이 언제 마무리 될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사업성이 없어 대부분 휴업 상태인 경북지역 금광을 대상으로 채굴신청이 새로 접수된 것은 이례적이다.
채굴권자 A씨는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광업등록사무소에 탐사권을 등록한 뒤 탐사계획 신고 등을 거쳐 올해 7월 상주금광 채굴권을 얻었다. 채굴기간은 2039년까지 20년간이다.
경북도 내 금광 채굴권은 모두 118개로 채굴계획 인가까지 얻은 곳은 3개 시군 4개 광산이 있다.
그러나 금광은 경영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사실상 휴업 상태로 채굴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상주지역은 일제 강점기 일부 광산에서 금 채굴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상주금광에 원광석 3천600t이 매장됐다고 추정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광채굴은 경북도 인가 절차와 함께 산지일시허가와 같은 상주시 인허가 절차 등이 언제 마무리 될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