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송민헌 청장이 대구 달서구 보훈병원 내 ‘대구경찰 마음동행센터’를 방문해 직무 스트레스와 관련한 검사와 함께 전문 상담사로부터 상담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경찰의 직무 스트레스 전문치유를 위해 대구보훈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병원 내 상담실 형태의 대구경찰 마음동행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센터는 우울·트라우마 등 각종 마음건강 위험으로부터 회복을 촉진해 경찰관의 자살예방 및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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