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재즈·무용…가을의 시작, 문화예술과 함께
오페라·재즈·무용…가을의 시작, 문화예술과 함께
  • 김종현
  • 승인 2019.09.08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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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지역 곳곳 다양한 행사
16일 재즈축제 소향 등 출연
17일 예술제·음악제 잇단 개최
26일 전국무용제 대미 장식
본격적인 가을축제 시즌을 앞둔 9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는 다채로운 공연문화행사가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40여 일의 긴 여정을 시작하고 16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에서는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17일 대구 예술의 종합 축제한마당인 ‘대구예술제’와 현대 대구 음악의 흐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음악제’가 연이어 열리며, 이달 26일부터는 24년 만에 화려하게 개최되는 ‘제28회 전국무용제’가 9월 공연문화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외에 라 론디네 등 네 편의 메인 오페라를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 오페라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 는 9월 16일부터 수성못과 동성로 야외무대, 수성아트피아 등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미국 재즈그룹 헌터 톤즈,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소향, 그밖에도 김혜미, 에메 알폰소 등 국내외 유명 재즈 음악인들을 한 기간에 만날 수 있다.

‘대구예술제’는 17일 장윤정, 남진, 미스트롯 정미애가 출연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3일 간 코오롱야외음악당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8회를 이어 온 ‘대구음악제’에서는 내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미리 기념하는 의미로 ‘아이 러브 베토벤’을 주제로 한 ‘황제’, ‘운명’ 등 베토벤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다. 지난 1995년 제4회 행사 이후 무려 24년 만에 개최되는 ‘제28회 전국무용제’는 볼쇼이 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 발레단들이 참가하는 ‘월드발레스타 갈라쇼(24일)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 홈페이지 알림존과 개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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