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고향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산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사회단체와 이장협의회,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체육공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방치된 생활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으며 불법현수막을 수거·정비했다.
행사에 앞서 영천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운동 동참 결의문’을 낭독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영천주소갖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이창근 화산면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인구늘리기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체 회원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